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식 동반자 드림지니입니다.ㅎㅎ❤
저번에 했던 주식 Chapter4. 주식 기초 거래량이란 무엇인가? 1편 강좌를 이어서
2편 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약간 맛을 보는 정도의 실전을 섞어볼 텐데요!
저번 시간에 했었던 허니버터 칩 예시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강좌 읽으시면서 허니버터 칩 마케팅에 대하여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하핫 그럽시다!! 시작하시죠!
오늘은 차트에서 볼 수 있는 거래량의 속임수 및 심리전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자, 아래 차트를 한번 보실게요.
마니커 종목을 기억하시나요?? 맞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돼지열병 관련주이죠.
전에 지니가 이 종목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고 했었는데, 위 표시된 포인트들이 실제 지니가 매수/매도 한 포인트
입니다.
해당 섹터가 제대로 불이 오른 것은 8월 말이었으나, 지니는 8월 초중 정도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해서 총 3회에 걸쳐
수익을 냈던 종목입니다.
각 번호 순서대로 왜 매수했고, 왜 매도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첫 번째 포인트
자 위 차트를 보시죠, 혹시 저 선의 의미를 이해하셨나요??
차트의 앞 쪽 동그라미를 보시면 마니커의 대량 상승 이후 전 저점까지 하락했던 구간입니다.
하지만 3일 만에 깨졌던 지지선을 다시 회복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저 지점은 전고점이 상승을 시작했던 지점입니다.
첫 동그라미를 보시면 큰 거래량도 없이 최저점까지 떨어졌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하락이 나왔는데
긴 장대 음봉인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실리지 않았죠??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맞습니다. 말 그대로 공포탄이 터진 구간이라는 거죠.
전 하따(최저점을 노리는)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 두 번째 동그라미 지점을 자세히 보시면 전 최저점 즉 공포탄 구간에 터치를 하려고 무리하게
하락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실리지 않았네요.
그 말인즉슨, 저 차트를 핸들링하고 있는 세력이 강제로 찍어 눌렀다는 겁니다.
(세력 따위가 어딨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세력이 없으면 차트는 지지선을 지키지도 만들지도 못합니다.
상승뿐 아닌 하락도 저런 강렬한 핸들링은 나올 수 없죠.)
지지선에 닿았는데 그걸 지켜주면서 다시 급하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심지어 좌측의 차트를 보시면 해당 폭락 구간에 거래량이 양봉으로 매수세까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들고 있지 않고 다음 상승에 판 것은 최저점에 샀을 뿐 아직 상단의 물량을 받으려는
전조 증상의 움직임이 없이 처음 일어나는 상승이었고, 해당 상승 때는 상단의 물려있는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지니는 이때 수익만 20% 정도 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2. 두 번째 포인트
자 여러분은 두번째 포인트를 보시면 왜 매수했는지 이해가 가시나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승이 시작되었던 지점까지 떨어졌는데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지지선을 지켜주었다.
(가장 중요합니다.)
2). 하단 동그라미 부분 거래량을 보면 박스권 내 움직임에 대한 거래량 중 물량이 빠지는 것보다
매수세가 더 강하다. (들어온 물량은 있는데 나가는 물량이 없다.)
3). 마지막 포인트에서 매도를 한 이유는 박스권을 벗어나는 강한 상승 및 거래량까지 동반하였는데
전 고점에 첫 번째로 터치를 시도하는 구간이었기 때문이다.
(앞의 선행 상승으로 미리 하락의 시작점(전고점)에 물려있던 물량들을 처음 받는 자리이기 때문)
지니는 이때 수익이 15% 정도 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3. 세 번째 포인트
자, 세번째 포인트부터는 투자의 마인드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지니의 투자 마인드이니 주관적인 요소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앞의 매수를 한 포인트의 경우 매수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박스권에서 살짝 깨는 척 하락했으나 다시 원점을 급하게 회복하였다. (중요합니다.)
2). 매수세가 들어왔다. (해당 원의 하단 거래량을 보시면 매수세가 더 세다는 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가 설명 > 최하단에서 매수세가 터지는 것은 이제서야 그 지점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냄새를 맡고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합니다.)
3). 마지막으로 매도를 최고점이 아닌 두 번째 점상 한가일 때 한 이유는 일단 첫 번째 상한가는
메인 호재의 첫 오픈으로 인한 강한 30% 상승으로 세력이 개미들이 끼어들 틈을 주지 않았다.
(개미들이 끼어들 틈 없이 상한가를 가버릴 경우 더 비싼 가격에 개미한테 물량을 넘기고 싶어 한다는
의미이다.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두 번째 포인트와 같이 세 번째 연속 점상 한가를 갔던 부분에서 매도를 한 이유는 박스권을 강하게
이탈하면서 거래량을 동반하는 것을 보아하니 이익실현 및 전고점 물량이 쏟아지는 구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포인트에서 지니가 전에 말씀드린 50% 수익이 난 것입니다.
따라서, 8~9월 동안 지니가 마니커로만 수익을 본 퍼센티지는 100만 원 기준으로 할 때,
(((100만원 X 1.2) X 1.15) X 1.5) = 207만원 즉, 1%당 1만 원 기준으로 107%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투자마인드 게시판 첫 수익률 오픈 이미지와 별도의 다른 계좌의 매매임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전량 몰빵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금액의 수익은 아니지만,
물들어 왔을 때 노 저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허허.....
이해가 되시나요?? 오늘 강좌는 실전매매 시 차트를 리딩 하는 약간의 노하우만 보여드렸습니다.
사실 한 종목에 다이빙하기 전에 많은 요소를 체크하고 확인하며 증명되여야지만 들어가는데,
일단 거래량 관련 강의다 보니 많은 내용을 넣을 수가 없군요 ㅠㅠ.....😂
한 번에 너무 많은 내용이 들어가면 어려우니 말이죠... 허허.... (우리는 성장형 강좌이기 때문입니다..ㅠㅠ)
다만 여러분이 궁금하실 수 있으니 한 가지 팁을 드리고 가겠습니다.
지니가 맨 마지막 가장 큰 상승을 먹지 않은 것은 전에 지수 분석에서 말씀드렸듯이 과열, 관리 종목에
포함이 되어버릴 경우 급격한 하락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수와 디커플링 되는 종목의(질병, 제약, 헬스케어 등등..) 경우 호재가 오픈되는 순간 이미 가족오락관
폭탄 돌리기가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과식하지 않는 습관을 가진 구독자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강의는 차트 패턴의 진리 편으로 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주식 동반자 드림지니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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