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식 동반자 드림지니입니다.ㅎㅎ❤
기초 강의이기때문에 주식에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글만 읽지 마시고
본인의 종목 혹은 첨부해드린 이미지를 보며 원리를 생각해보며 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기초 강의이기 때문에 심화 분석보다는 거래량의 본질에 대해서 논의해보겠습니다.
거래량에 대해서는 100번 중요하다해도 아깝지 않은 부분입니다.
여러 기법들 혹은 보조 지표들이 있지만 사실 몇 년 동안 주식을 해보니
결국에는 기초인 거래량을 위주로 거래를 하게되는 본인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허허...
그럼 시작해볼까요 ??
크흠흠..... 제가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허허...
1. 거래량이란 무엇인가?
거래량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팔고 싶은 힘(매도세), 사고 싶은 힘(매수세), 굉장히 팔고싶은 힘(강한 매도세), 굉장히 사고싶은 힘 (강한 매수세) 등..
눈에 보이도록 현출 된 힘의 형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래량의 힘(크기)은, 매도된 거래의 양 + 매수된 거래의 양 = 거래량을 의미합니다.
즉, 거래량 양봉과 음봉의 크기는 매도/매수 모든 거래의 양을 더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거래량의 색(빨강, 파랑)은 매도된 거래의 양과 매수된 거래의 양 두 가지 중
매수의 힘이 더 쎄다면 빨강색, 매도의 힘이 더 쎄다면 파란색이 되는 것이지요.
자, 너무나 단순하죠?? ㅎㅎ
하지만 이것을 가지고 주식에서 엄청난 심리전이 일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맛만 보고 추후 강좌로 제대로 한번 다루겠습니다. (오늘은 초심자를 위한 시간이니까요!)
2. 거래량의 사회적 예시
모든 거래에는 반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허니버터 칩이 처음 유통되었을 때 기억나시나요??
심지어 이미 오픈한 허니버터 칩까지도 5,000 원에 판매되는 것을 지니는 본적이 있습니다 ㅎㅎ...
이 현상을 세밀하게 나누어 생각해보면 이렇게 되겠지요.
1) 회사에서 허니버터 칩을 대량 생산 후 소량만 시장에 풀기 시작한다.
- 일단 세상에 허니버터 칩이라는 감자칩이 있다는 것을 조금씩 인지시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허니버터칩이 기존의 타 감자칩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에는 여러 감자칩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겠죠??
2) 허니 버터 칩에 대한 광고를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허니버터 칩의 광고를 시작하지만 사람들의 수요가 최대가 될 때까지 절대 물량을 풀지 않는다. (수요치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 힘을 끌어모은다.)
3) 허니버터 칩이 생일 선물이 될 만큼 엄청난 품귀현상을 일으킨다.
- 점점 허니버터 칩은 귀한 과자의 상징, 부유의 아이콘이 되어간다.
품귀현상의 정점을 찍었으며 공급보다 수요가 몇 십배 가량 증가하도록 만든다.
(실제로 허니버터 칩의 광고 효과가 맥스로 찍었을 당시 다른 감자칩들은 사람들이 쳐다도 보지 않고
오로지 허니버터 칩만을 보게 되었죠. 감자칩 시장의 판도를 바꾼 케이스입니다.)
4) 시장에 허니버터 칩을 대량으로 유통한다.
- 허니버터 칩이 시장에 대량으로 유통됨으로써 가격은 하락하여 정상 거래가를 찾고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허니버터 칩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된다.
5) 허니버터 칩이 대량으로 유통되자 가격은 안정권으로 하락한다.
자!! 여러분은 지니가 위의 예를 들은 이유에 대해서 혹시 파악이 되셨나요??
위의 전반적인 과정은 주식시장의 거래와 유사한 특성을 가집니다.
이전 강좌 시장원리에 대해서 언급했던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죠.
추후 강좌가 꽤 진행되면 그때는 이 예시가 아!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이해가 되실 겁니다.
위의 예에서 순서는 인위적으로 거래량을 증폭시킨 데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에는 허니버터 칩을 대량으로 유통 함으로 단기적인 이득만을 남기고 가격이 떨어졌으니
해당 업체 입장에서 손해일까요??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입니다.
잘 생각해봅시다.
첫째, 허니버터 칩의 가격이 높았을 때 전량 팔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큰 수익을 남겼다.
> 회사의 입장에서 이 수익으로 좀 더 해당 프로젝트(사업)를 더 크게 확장할 수 있었겠죠??
둘째, 기존대로 시장에 팔았으면 절대 끼어들 수 없던 감자칩 시장에 당당히 한 종목으로 합류했다.
> 시장에서 달달한 감자칩 = 허니버터 칩으로 당당히 한자리를 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셋째, 안정적인 시장의 유통을 정착할 수 있었다.
> 폭발적인 수익이 아니지만, 꾸준한 수익으로 자리를 다졌다.
과연, 허니버터 칩이 그냥 시장에 바로 대량 유통을 했다면 지금처럼 단단한 입지를 다질 수 없었겠죠.
시장에 허니버터 칩에 대한 최대의 홍보효과를 누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글이 길어졌으니 다음 강좌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ㅎㅎㅎ
다음 글에서 거래량의 실전 예시 및 움직임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다음 시간이 메인이기 때문에 내용이 너무나 길어져버려요 ㅠㅠ...(허허허...)
그럼 지루해진다는 말씀!! 껄껄...
다음 시간의 알찬 강좌를 기대하며!
지금까지 여러분의 주식 동반자 드림 지니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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